도서출판 바이북스가 박은혜 작가의 신간 <100일의 미라클 감사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성경통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한 그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독자들이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은혜를 찾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 ‘감사’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저자는 “내 삶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은혜로 시작해 은혜로 끝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매번 매 순간 확인시켜 주신다. 나는 그저 그 은혜에 감사하며 기록했다. 성경통독을 하기전 나의 삶은 온통 마이너스 였지만, 통독을 하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발견하고 감사일기를 작성하며 마이너스 인생이 어느 순간 플러스 인생으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그는 “사실 큰맘 먹고 통독을 시작해도 막상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하얀 것은 종이고 까만 것은 글씨인가 하게 된다. 당최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는 구절도 많고 왜 내가 이 족보를 읽어야 하지 싶었다. 그러다 보니 구약 초입에서 포기하지 쉬웠지만,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에 계속 남게 되면서 끝까지 통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이어 “통독을 하면서 감사일기를 100일 동안 쓰게 되었는데 쓰면서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활기차고 마음이 안정된 일상을 갖게 되었다. 나는 그저 감사일기를 매일 썼을 뿐인데 끊어서 분석해보니 내 감정의 그래프가 변했고 이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앙을 하다보면 지금껏 살아오며 마음에 항상 감사가 있었겠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이전에 내가 무엇에 감사했는지 다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 않다. 하나님이 분명 매일 내 삶을 통해 일하셨는데 막상 구체적으로 표현하려면 막막해서 100일간 상세하게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저자는 이어 “감사일기를 쓰면 영과 육적으로 건강해지며 활기차고 마음이 안정된 일상을 갖게 된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금방 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주님께서 주시며 나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게 되었다고 믿는다.
그러면서 “위킹맘으로 살면서 회사에 입사한 것과 임신 후 회사에서 받았던 배려, 육아휴직, 복직 후 승급까지 모든 과정에 주님의 도우심이 있었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주님께서 내게 ‘내가 너의 아버지가. 너의 가정을 친히 지키니 염려하지’말라고 말씀해주셨다. 육아와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고 원망하기도 했지만 주님의 섬세한 도우심과 남편의 협조에 감사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예수님은 우리 삶 속에 늘 함께하시며 지극히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를 정말 사랑하신다. 우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누군지도 모를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같이 부족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까지 끌어다 쓰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매일매일의 섬세한 은혜를 발견하고 누리길 진심으로 바란다. 아울러 버거운 삶의 무게, 내면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뿐한 마음으로 빛나는 일상을 사는 비법인 감사의 기적을 직접 체험해보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박은혜 작가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사회생활과 학업, 육아를 병행한 에너자이저 였지만 쌍둥이 아들 출산 후 삶이 무너졌다. 아이들을 키우며 무기력증과 우울감에 허덕일 때 2021년 1월 4주간 성경통독을 하고 기적을 경험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일상의 기적, 가뿐한 마음으로 기쁘게 오늘을 사는 그의 상쾌한 비법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100일의 미라클 감사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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