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성결교회(목사 양정환)가 지난 17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정동 취약계층을 위해 2022년 첫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반찬과 김장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양정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를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산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산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산성결교회는 매월 2회 산정동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0여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 3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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