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왼쪽부터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아동 이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성 함양 등 아동 이슈 해결과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후원 및 홍보,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모금 공동 캠페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주최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과 공동 캠페인 진행을 바탕으로 우리 아동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라며 “코로나19로 계층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풍부한 교육 및 적절한 지원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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