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안디옥교회
제24차 선교사명자대회에서 필라안디옥교회 두나미스 남성중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필라안디옥교회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신년축복성회 및 제24차 선교 사명자 대회를 개최, 총 26개의 선교팀을 결성했다.

매년 새해에 선교 사명자대회를 열고 선교팀을 구성해 왔던 필라안디옥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 선교팀을 구성하고 중단없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현재 계속되는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으로 인해 비록 직접 선교지에 갈 수 없지만 각 선교팀은 선교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온라인 기도회를 갖고, 선교사를 기도회에 초청해 선교지의 소식을 듣고 기도와 헌금을 통해 선교지의 필요를 채울 예정이다.

올해 결성된 선교팀은 국내외 선교를 담당할 16개 팀과 삶의 현장(Here & Now)을 맡을 10개 팀이다.

‘살아있는 성도, 살아있는 교회로 지어져 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필라안디옥교회 소속 된 다섯교회인 한어교회, 영어교회, 스페니쉬교회, 열방교회, 시티교회 및 차세대 교육부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호성기 목사는 4차례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길이 선교”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단없는 선교를 통해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 앞으로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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