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다음세대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류영모·배광식·감경철)는 오는 20일 CTS빌딩 아트홀에서 ‘다음세대가 행복한 아동 돌봄정책의 방향은?’을 주제로 ‘2022년 대한민국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출범시킨 CTS다음세대운동본부는 ‘한국교회 부모되어 다음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으로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음세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최 측은 “본 심포지엄은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2022년 한 해 동안 펼칠 사업의 방향을 확인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본 심포지엄은 CTS 채널에서 현장 생중계되며 이후 녹화 재방영된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현장 참여 인원은 49명 이내로 최소화한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를 맡은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하여 토론에 임원선 교수(신한대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조주희 목사((사)더불어배움 이사), 옥경원 대표(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송민경 대표(아이돌봄엄마모임) 등 아동복지, 보육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부모가 맡는다.
2022년 대한민국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 심포지엄은 변창배 다음세대운동본부장의 사회로 문을 연다. 사회자의 개식사에 이어 이철 류영모 배광식 공동대표의 축하를 포함한 CTS다음세대운동본부의 경과와 비전영상을 소개하고 이어서 감경철 CTS 회장이 개회사를 통하여 토론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강사와 패널 소개와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본 토론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학계와 현장에서 아동돌봄과 보육에 관해 연구해 온 다섯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저출생 현상과 아동돌봄 정책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한편, 아동 돌봄과 보육에 있어서 한국 교회의 역할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운동본부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를 정리한 아동 돌봄 정책제안서를 여야의 대선캠프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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