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장성연, 이하 기출협)의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도서출판 죠이북스의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전 2권)>이 선정됐다.
기출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발행된 신간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12인의 두 차례 심사 끝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들은 대상 외에 분야별 최우수상 1권, 우수상 2~3권씩 총 29권이다.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어린이(국내): 도서출판 토기장이의 <하나님 성품 태교 동화> △어린이(국외): 생명의말씀사의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이야기 성경> △청소년(국내): 합신대학원출판부의 <만화 성경적 창조론 (전 2권)>이 선정됐다.
이어 △신앙일반(국내):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의 <여섯 개의 시선> △신앙일반(국외): 두란노서원의 <팀 겔러의 부활을 입다> △목회자료(국내): 도서출판 새물결플러스의 <시편 렉시오 디비나(전 2권)> △목회자료(국외): 규장문화사의 <탈무드> △신학(국내): 이레서원의 <코이노니아와 코스모스> △신학(국외): 도서출판 CUP의 <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 등이 각각 최우수상 도서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어린이(국내): 규장문화사의 <얘들아, 아빠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와 도서출판 꿈꾸는물고기의 <입체 성경이야기>가 선정됐으며 △어린이(국외): 도서출판 몽당연필의 <하나님이 기도를 주셨단다>와 도서출판 요단의 <더 스토리 어린이>가 선정됐다. 청소년(국내) 부문에는 도서출판 좋은씨앗의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와 도서출판 아르카의 <품어주심>이 선정됐다.
이어 신앙일반(국내) 부문에는 성서유니온의 <세계관적 성경읽기>와 드림북의 <인간, 신이 만든 수수께끼>가 선정되었으며, 신앙일반(국외) 부문에는 생명의말씀사의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와 터치북스의 <십자가에서>가 선정됐다. 목회자료(국내) 부문에는 두란노서원의 <보라 통독>과 통독원의 <통성경 길라잡이 지도자 지침서>와 토기장이의 <산상수훈, 삶으로 읽다> 등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목회자료(국외) 부문에 CLC의 <고대 근동문화와 구약의 배경>과 도서출판 동연의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 신학(국내) 부문에는 IVP의 <오늘을 위한 레위기>와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의 <성경적 개혁신학적 종말론>, 신학(국외) 부문에는 죠이북스의 《LEXHAM 성경 지리 주석》과 아바서원의 <맥아더 성경주석> 등이 우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도서들의 시상식은 오는 2월 예정된 기출협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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