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헌제 교수
한국교회법학회 서헌제 회장 ©기독일보 DB
(사)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이하 교회법학회)가 사무실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이하 화해중재원)이 있는 서울 서초르네상스빌딩 1401호로 옮긴다.

이에 교회법학회는 새 사무실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 이전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거행한다. 교회법학회와 화해중재원은 화해사역세미나 공동개최 등 한국교회 화평을 위한 사역에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

이를 계기로 교회법학회는 화해중재원 측의 양해를 얻어 주소와 사무실을 공유하고 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상설 상담센터를 개설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겪는 교회법과 세무에 관한 상담과 자문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교회법학회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서헌제 학회장과 정재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고, 화해중재원에서는 이영복 원장, 장우건 부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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