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본관 4층 예배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수병원 시무식은 COVID-19 확산세 및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이 한 자리에 모여 시무 예배를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선범 원목실장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사장 임기수 목사(전주예일교회)의 ‘다 잘되는 해’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임기수 이사장은 “예수병원 124년의 역사 중 지난 해는 특히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으로 인도하신 한없는 은혜, 축복의 시간들이었으며 예수병원만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한 해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승 병원장은 “2022년 병원계는 많은 도전과 중대한 기로에 직면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대응하는 의료생태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병원 곳곳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는 모든 직원 여러분의 활동이 예수병원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시작이며 혁신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예수병원은 “마지막으로 조진웅 부원장의 선창으로 2022년 표어 ‘다시 강대하고 위대한 예수병원‘과 ’거룩한 하나님의 기업 예수병원‘을 직원들이 힘차게 다 함께 외치며 올해 첫 업무 시작을 알렸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