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임오와 유기농 생리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이상휘 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여성건강케어브랜드 ㈜아임오가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움 여자 청소년을 위해 ‘아임오 유기농 생리대’ 44,000장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임오는 지난 8월, 코로나19로부터 아동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기부에 이어 여자청소년의 필수품인 ‘유기농 생리대’기부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수도권 20곳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임오 관계자는 “생리대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생리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라며 “좋은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임오의 유기농 생리대 지원을 통해 저소득 여자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한 달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 선호도 1위와 히트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아임오는 친환경 농법에 널리 이용되는 무당벌레를 브랜드 마스코트로 앞세워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 위생용품부터 건강식품까지 여성의 삶이 더욱더 가치 있도록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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