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신세계디에프 초등돌봄교실 크리스마스 간식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유신열)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에게 영양가 높은 간식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예년과는 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아동들이 초등돌봄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쿠키, 샌드위치 등 간식 도시락을 준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함께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16개소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총 905명에게 신세계면세점이 기부한 간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간식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양가 높은 간식과 함께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세계면세점에 감사하다”라며 “중구형 초등볼봄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기업·공공기관·민간단체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단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청,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신세계디에프 초등돌봄교실 크리스마스 간식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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