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베 시각장애인들의 ‘코로나 극복 아시아 가락 한마당’
한·중·베 시각장애인들의 ‘코로나 극복 아시아 가락 한마당’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제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산하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이 12월 21일(화) 에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중국·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코로나 극복 아시아 가락 한마당’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주최하며 중국장애인예술단, 베트남시각장애인예술단(선샤인밴드)이 함께한다.

공연은 한국, 중국, 베트남 각 나라별 단독곡 여민락, 광명행(光,明,行), The morning in the Huong river과 세 나라의 연합곡 아리랑, 경마(赛马), LUU THUY KIM TIEN 총 6곡으로 연주되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최동익 단장은 “한국, 중국, 베트남 3개국의 시각장애인 단체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모아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비대면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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