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로벌아카데미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가 최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졸업감사예배 드렸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출범시킨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가 최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졸업감사예배를 갖고 첫 졸업생 135명을 배출했다.

졸업감사예배에서 ‘요단을 건넙시다’(여호수아 4:23~24)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글로벌아카데미 총장)는 “하나님의 시간에 사랑글로벌아카데미를 개교하게 하시고 천국의 아들들의 역사의식으로 무장된 ‘예배 디렉터, 제자훈련 전문 사역자, 일터 선교사, Global Networker’ 135명의 영적 리더를 배출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며 “사랑글로벌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생도들은 복음에 매진하는 사명의 깃발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시간을 붙잡는 시대의 선봉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한 135명은 각각 예배아카데미 21명, 제자훈련아카데미 41명,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73명이다. 아카데미 측은 “졸업생들은 각자 사역과 현장에서 복음의 사명을 실천하게 된다”고 했다.

릭 워렌(Rick Warren) 새들백교회 목사는 졸업 축하인사를 통해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세계복음주의 교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비밀병기“라며 “SaGA는 이 시대가 처한 도전 앞에서 교회 지도자들이 대위임령을 완성시키며 대계명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작곡가 겸 찬양사역자인 메트 레드먼(Matt Redman)은 졸업생들에게 ”올해 잠시나마 여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린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예비하신 위대한 일이 있음을 믿고, 축복한다”고 했다.

한편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는 예배아카데미 40명, 제자훈련아카데미 50명,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60명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복음통일아카데미 30명을 포함한 2022년도 신입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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