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새 신자 전도를 위한 ‘새 생명축제’를 개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2,556명의 결신자(현장 결신자 1,856명·온라인 결신자 700명)가 생겼다. 이에 대해 교회 측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외면치 않은 증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고 소향, 권인하, 김성결, 노사연, 김순영, 이성미, 조혜련, 나무엔, 지미선, 송영주, 김도현 씨 등이 찬양 및 간증 게스트로 함께 했다.
교회 측은 “사랑의교회는 개척 초창기부터 회심 성장을 추구해왔으며,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40년째 생명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오정현 담임목사가 부임한 이후 지난 18년간, 33,642명이 새 생명축제를 통해 회심하고 결신하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었다”며 “올해도 2,556명의 결신자를 얻기 까지 39,311명의 태신자를 기도로 품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 기간 두 번의 집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 “이 땅에서의 ‘한시적 삶’을 ‘영원한 삶’으로 바꾸는 새 생명축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시는 예수님께 모든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참 쉼과 회복과 소망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결신한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살아 있는 생명의 복음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목사는 ”무엇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예배가 회복되고 고귀한 교회의 영광이 회복 됨이 감사하다”며 “그리고 온 성도들이 뜨거운 영혼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그리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함이 또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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