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22일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해 출범된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한미사, 상임대표 최이우·정성진 목사)는 ‘한미수교140주년 회고와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4층 (사)크로스로드에서 개최된다. 유튜브 채널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에서도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한미사는 “첫 번째 사업으로서 진행되는 학술회의인 ‘한미수교 140주년 회고와 미래방향’은 개회식과 세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최이우 목사(한미사 상임대표, 종교교회 담임목사)의 개회사와 주승중 목사(한미사 대표회장, 주안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격려사가 예정돼 있다”며 “이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두 세션으로는 제1세션: 한미조약 역사와 기독교, 제2세션: 내일의 한미동맹과 한미 기독교이며 마지막 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한미사는 한미수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을 정립해 아시아의 복음화와 민주화, 그리고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향한다”며 “이에 한미교계가 협력하여 아래 5대 사업인 역사정리, 국제교류, 한미관계 강화, 기념행사, 대국민홍보를 2022년 6월까지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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