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총장 장순흥)는 지난 13일 한동대 효암 채플에서‘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외국인 학생 단체 국제학생연합회(International Student Union)와 문화권별 커뮤니티 학생들이 전 세계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몽골, 태국, 베트남 등 6개국과 중남미권, 러시아원, 동남아권 등의 학생들이 전통춤과 노래, 연극 등을 선보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한동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한동대학교에는 현재 57개국 234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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