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학장을 역임했던 김인환 박사가 15일 소천했다.
개혁신학회(회장 박응규)는 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인환 박사가 소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인환 박사는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미국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M.Div, Th.M 과정을 수료한 뒤 영국 램피드 웨일즈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2년 총신대 교수로 부임한 뒤 개혁신학회 학회장, 총신대 제17대 총장(2004년-2009년)을 역임한 바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다. 발인예배는 17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강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