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사라 프레이저(Sarah Frazer)'가 취침 전 성경읽기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1.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준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대부분 바쁘고 사람들과 활동들 그리고 여러 방해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무엇을 하고 계신지 잠깐 생각해 볼 시간조차 갖기 힘들다. 그러기에 밤에 성경을 읽는 것은 잠들기 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일치시킬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허락해주는 것이다.
2. 결국 진실을 말할 수 있게 해준다
뉴스, 소셜 미디어, 동료들, 그리고 심지어 가족들도 매일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러한 소식들을 듣고 때로 어마한 양의 정보에 의해 스스로가 압도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영혼에 새기고 잠 드는 것은 우리가 참된 진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동안 어떤 일을 겪었든 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그 분의 진리는 우리가 취침 전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3.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밤에 심도있는 성경공부를 하진 않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될 수는 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와 그 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 말해주는 몇 가지 성경구절들에 집중한다면 우리의 지식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이 시간은 어떠한 사람들과 사건들에도 영향받지 않기에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 할 수 있다.
4. 묵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들 중 하나이지만,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간단히 말해서 묵상하는 것은 무엇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누웠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단순히 천장을 바라보며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는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만일 그 순간 당신이 참된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다면 밤에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5. 걱정과 근심을 없애 준다
평안과 하나님의 위로에 대한 성경구절은 낮보다 밤에 당신에게 더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기에 밤에 우리는 참된 안식을 허락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음으로써 우리 마음 속 깊이 스며든 불안과 걱정의 생각들에 맞서 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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