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너머’ 저자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이 “최근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매우 갑작스럽게 기독교로 개종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녀는 유명 임상 심리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성장하면서 성경의 심리학적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미카엘라 피터슨은 최근 그녀의 팟캐스트에서 “약 한 달 전 하나님을 찾았다... 이전에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 일은 매우 갑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겐 새롭다”라며 “지난 한 달 동안 제가 한 일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어떤 면에서는 개신교일 것이다. 내가 전에 경험하지 못한 평안이다. 완전히 터무니없다.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카엘라는 4가지 문제로 고민하던 중, 지난 여름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 그 곳을 여행했다. 오스틴은 그녀에게 가장 좋은 거주지가 아니라고 결정했지만 그 곳에서 삶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준 기독교인 남성을 만났다. 그녀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을 때, 그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찾고 그 분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미카엘리는 “그날 밤 집에 가서 4가지 문제로 인해 매우 화가 났다. 침대에 누워 기도하고 진지하게 기도했다. 다음 날 4가지 문제가 정리됐다”라며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평온함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그리고 그것으로 충분했다”라고 말햇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이 단지 감정적 우연일 수 있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가장 힘든 꿈을 꾸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는데...그리고 꿈을 꾸었다. 큰 천둥 같은 목소리는 ‘그냥 해봐!’라고 외쳤다”라며 “마치 하나님께서 내게 소리를 지른 것 같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올인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힘든 한 달이었다. 지금은 괜찮다. 조금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미카엘라의 아버지 조던 피터슨 교수는 융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지난 3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양심과 유대-기독교 서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철학적, 영적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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