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기사하고 무관) ©기독일보 DB

오는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흰지팡이의 날'이다.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피지워터(인터비앤에프)는 코로나19 속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 금품을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 무역 및 자원개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사업회사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재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피지워터(인터비앤에프)는 미국 프리미엄 생수 1위 브랜드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생수 200여개를 기관에 후원하면서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후원품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97년도에 개관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 슬로건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전인적 복지를 추구하며 국·내외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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