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국민혁명당TV’가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내가 볼 때는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는 아마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않겠느냐… 모르겠다. 두고볼 일이지만”이라며 “아마 지구촌에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는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이 다시는, 그와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나타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겠나…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했다.
그는 “주님의 부름을 받고 험한 한 세상을 다 마무리 하고 주님의 품에 안기셨다. (조용기 목사) 개인적으로는 그건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와 거의 인류가 이것을 다 섭섭할 수밖에 없는…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전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영원히 안 돌아가실 줄 알았다. 나는 죽을지 몰라도 조용기 목사님은 절대 안 돌아가실 줄 알았다. 착시현상으로”라고도 했다.
그는 “젊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분들은 부모님이 안 돌아가실 줄 착각하고 있다. 착시현상으로 산다”면서 “저도 우리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영원히 안 줄을 줄 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흥회를 갔는데, 아니 세상에 우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부흥회하는 현장으로 연락이 왔더라”고 했다.
전 목사는 “진짜 돌아가셨나… 내가 부흥회 출발하기 전에도 인사하고 갔었는데…”라며 “가시더라 사람은. 우리 부모님도 가시고 오늘 이제 조용기 목사님도 가셨다”고 했다.
그는 또 이 영상에서 “방송에 참여하신 전국의 애국 성도 여러분, 또 애국 국민 여러분, 일단 아직도 신앙이 없으시고 애국 운동에 저하고 함께 감전 돼서 이 방송에 들어오신 분들에게 먼저 말씀을 드리면… 꼭 교회에 나가셔서 예수 믿으세요”라고도 했다.
전 목사는 “천국이 분명히 있다. 지옥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목숨 걸고 애국 운동까지 해놨는데 죽어보니까 지옥갔다, 그래서 되겠나”라며 “그러니까 꼭 구원받으시고 천국 가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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