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6월 25일에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 및 도슨트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안양시가 치매파트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안양시의 치매사업’, ‘나의 아버지’, ‘치매, 이제는 커밍아웃’,‘ 친절한 케어, 휴머니튜드’ 등의 내용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솔한 강의는 교육생들이 치매환자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돕고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안양시의 치매사업 및 만안구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과정 수료 후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내 자원을 안내했다. 더불어 5060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에 대해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반기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에서도 최대호 안양시장의 특강이 예정되어있다. 8월 11일에는 2021년도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5일에는 2021년도 3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 5기 동아리 ‘K치매예방운동강사연합회’가 오는 29일에 안양시장과의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측은 “안양시장님께서 시간을 내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며, 본 동아리가 안양시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정희석 부총장 겸 원장은 “성결대학교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중장년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안양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 및 도슨트양성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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