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성경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열매 맺는 삶이란, 능동적인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성령의 열매에 대해 다루고 있는 갈라디아서 5:22~23을 보면 열매 맺는 삶의 정수를 알 수 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면 날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활태도를 드러내게 된다. 열매 맺는 삶을 살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기쁨을 느끼고, 긍정적인 일들이 삶 속에 생기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한데 어울릴 때 다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산물이 생긴다.
첫째로는, 긍정적인 결과들이다. 당신이 이러한 태도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며 건설적인 결과가 생긴다.
둘째로,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풍성한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게 됨으로써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얻게 될 것이다.
셋째로, 이전에는 당신이 난제(難題)의 영역으로 간주했던 그 분야에 이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또 당신이 열매 맺는 삶이 보여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지니게 되면 사람들도 당신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일 것이다.
넷째로, 당신은 긍정적인 강화(强化)를 얻게 된다. 인생은 마치 거울 같다. 당신이 보는 것은 당신이 보여준 것이다. 당신은 투영한 것을 투영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해주면, 그들도 당신을 격려해줄 것이다. 태도란 서로에게 전염된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긍정적인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요한복음 15:11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자주 말한다. 채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은 생애 가운데 기쁨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제는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사람들의 목표가 되어버린 것일까 하는 의혹이 짙다. 그러나 기쁨(혹 행복이나 만족)은 추구한다고 해서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올바른 원리를 우리 생애 속에서 실천할 때 도래한다. 기쁨은 올바른 행위의 부산물이다.
존 맥스웰 「열매맺는 지도자」 두란노 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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