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 ㈜씨티티디(대표 이경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업 협력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하는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 손성달 교수와 ㈜씨티티디 이경연 대표이사, 신창세 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한신대 IPP(장기현장실습) 실습생들과 실습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근무 중인 여러 졸업생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씨티티디는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과 IPP(장기현장실습),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씨티티디는 2018년부터 한신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과 실습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한신대 4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IPP(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함은 물론 대부분의 학생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계속 근무하고 있는 진로취업 협력의 모범 기업이다.
㈜씨티티디는 Contemporary Tendency로 설립된 후, 2009년에 CTTD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커머스 UX/UI 디자인 웹 서비스 에이전시에서 글로벌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는 브랜드와 커머스의 컨버전스 플랫폼 구축, 광고마케팅 기획, 프로모션 전략, 콘텐츠 기획, 영상 등 통합적인 경험을 디자인하는 종합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뛰어난 마케팅 인사이트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한 포스트 디지털 시대를 위한 소비자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많은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한신대학교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실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오늘의 협약식과 감사패 전달을 통해 앞으로 더욱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씨티티디 이경연 대표이사는 “한신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조기승진을 하는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한신대와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정규직 추천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진행하겠다. 한신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사 핵심역량인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2018, 2019)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으며,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