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광교회가 지난 25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 재단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부천동광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떡국 증정’
부천동광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떡국 증정’ ©부천동광교회

부천동광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 새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순절 기간동안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유치부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도들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참여해 1천만 원의 헌금이 모이게 됐다.

모금에 참여한 성도들은 “코로나로 인해 기부하는 손길이 줄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역복지관과 연계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거개선(좌)/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사랑의 배지’(우)
지역복지관과 연계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거개선(좌)/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사랑의 배지’(우) ©부천동광교회

부천동광교회는 소아암 재단 후원 외에도 정신장애인을 위한 동광임파워먼트센터 운영, 지역복지관과 연계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거개선, 반찬나눔 등 부천 지역에 예수님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부천동광교회 담임 류재상 목사
부천동광교회 담임 류재상 목사 ©부천동광교회

류재상 담임 목사는 “백혈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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