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는 ‘미스터트롯’ 톱7 출신 장민호가 선한트롯 식목일 기념 투표 1위를 기념하여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에 상금을 기부했다고 2일 전했다.
장민호가 총 51,468표로 획득한 이번 상금은 월드휴먼브리지 대경지부를 통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미혼모자 쉼터에 전해져 환경개선 사업에 쓰였다. 쉼터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밝히며, “경제적인 상황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미혼모자 가정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데뷔 10년 차인 장민호는 3월 선한트롯 가왕전에서도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되어 월드휴먼브리지에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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