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3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전통 한지로 만든 벽지와 장판으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19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0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아동 지원과 더불어 전통 문화를 살리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전주 한지 업체를 연계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 저감, 탈취, 습기제거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성주 행복나눔부분장은 “그동안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원금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실생활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굳건한 사업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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