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영주중앙교회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에 장학금 100만원을 4일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주시는 “영주중앙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영주시 하망동에 위치한 영주중앙교회는 지난 1929년에 설립돼 92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불우 시설 정기 봉사활동, 사랑나눔행사 및 코로나 19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간호남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민과 함께 봉사하고 영주시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영주중앙교회에 감사하며, 이번에 기탁해준 장학금은 영주의 원활한 장학사업 운영에 값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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