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단체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의료꿈나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00여 명에 이르는 3기 의료꿈나무(이하 의꿈) 지원자들은 올바른 소명의식, 인성함양, 학습능력 증대, 의료인 네트워크 기반 형성 등을 위한 단계적 훈련을 밟아가고 있다. 제3기생을 배출하고 있는 의료꿈나무가 명실상부한 '의료 후보생' 청소년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의꿈 1:1멘토링은 주 강의와 그룹별 강의에 이은 의꿈 프로그램으로, 개별 심화 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수 중인 의꿈 학생들은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하며,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멘토 원장들은 “의료인의 올바른 사명감을 전수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삶을 바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된다”며 멘토링으로 자원봉사의 유익함을 전했다.
성누가회 대표 신명섭 원장은 “많은 의료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꿈나무들의 양성에 힘을 모은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훌륭한 차세대 리더들이 우후죽순 자라날 것”이라며 급증하는 의꿈 지원자를 원활히 케어하기 위해 동료 의료인의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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