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5일 넷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맡았다. 연 변호사는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의 문화가 전혀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으며, 낙태죄가 입법되지 않는 이유가 “국회의원의 문제가 아닌.. 김진영 기자
요즘 청소년에게는 3가지 어려움이 보인다. 첫 번째는 ‘반항’이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사회에 반항하는 아이들을 너무도 많이 보게 된다. 문화적 상대주의가 사고를 지배하는 현대문화에서 진리는 알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아이들은 하나님만 유일한 진리라고 여기지 않는다. 하나님만 유일한 구원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오륜교회 현장과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첫날 기도회 현장엔 많은 이들이 모이지 못했지만, 유튜브 생중계는 순간 1만여 명이 접속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중심의 신앙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이때, 크리스천 청소년의 신앙 생활과 훈련에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됐다.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는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크리스천 중고생의 신앙생활에 관한 조사연구 세미나’에서 ‘기독 청소년들의 가정, 학교생활 및 유튜브 활용실태..
크리스천 중고생의 절반 이상(57.9%)은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 또는 가정 예배로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런 방식의 예배에 대한 만족도도 현장 예배에 비해 낮지 않았다.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와 예장 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남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
현재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 중고생 5명 중 3명 정도만 어른이 된 후에도 교회를 계속 다닐 것 같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와 예장 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남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에 의뢰해 지난 4월 8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
한국 VOM(대표 현숙 폴리 목사, 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대표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목사는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Hamas)의 교전으로 가자지구(Gaza Strip) 유일의 개신교 교회 건물이 작은 피해를 입었으나, 남아있는 성도 12명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규모..
‘8.15광복 76주년 기념 글로벌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KONA 2021)’ 주요 강사 인터뷰 두 번째 순서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다. 박 목사는 “부끄럽게도 그 동안 통일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인터뷰 내내 비교적 분명하게 소신을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여전히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수련회를 진행하지만, 이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여름수련회 시즌을 앞둔 이때, 청년·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소망하는 캠퍼스 선교회들의 여름수련회 계획을 들어보았다...
통일소망선교회가 지난 3일 포항 주찬양교회에서 포항지부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포항 지역 교회들과 함께 북한교회 개척과 복음통일을 적극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통일소망선교회 이사장 박현식 목사는 이날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남한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리며 “포항지부가 북한선교를 위해 나그네의 삶을 살며, 빛과 소금이 되어 북한선교..
한국 CCC가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사흘간 수련회 특별 페이지(ccconline.kr)와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저녁집회, 선택특강, LTC, 성서강해, FWIA HEADSTART 등 교육 프로그램과 비전박람회, 선교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녕하세요. 뜨거운 동포애적 인사를 전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코리안 디아스포라입니다. 제가 굳이 저 자신을 디아스포라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한 전 세계 어디에 살아도 우리는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아픔 속에 매여 있는 다 같은 디아스포라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