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동관에서 열린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에 참석했다. 내각 리셉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임기에 대한 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은 성금으로 난치병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교회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관인 메이크어위시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는 1980년 설립되어 전 세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기관으로,..
예장통합 소속 함께하는교회예수마을(예수마을교회) 2대 담임 장승익 목사(62)는 지난해 12월 15일 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식을 치르고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2월부터 복음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 선교사로 파송된다. 장 목사는 일본 오키나와섬 우루마시 소재 조이채플교회 협동 목사로 선교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지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바로 1974년 여의도 성령 폭발대회(엑스폴로 74')에서 촬영된, 한 젊은이가 또 다른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다. 이름 모를 이 두 청년의 기도하는 사진은 한국교회의 열정과 부흥의 순간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널리 알..
미국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찬섭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 의탁했다. ‘열방에 복이 되는 교회’(창세기 12:1-13)를 2025년 표어로 삼은 뉴저지초대교회는 6일간 창세기를 본문으로 한 박찬섭 목사의 강해 설교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이번 기도..
연세대학교는 창립 및 한국 개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16일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기독교 교단의 대표 목회자 27명이 참석해 연세대의 설립 이념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초청 교계 기자 신년하례회가 1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기하성총회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의 사회로, 사도신경, 한국기독언론협회 부회장 박한근 목사의 기도,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설교,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노곤채 목사의 인사말, 특별기도 순으..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평생교육원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감신대는 법무부와 함께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년기획전 ‘주님 한분으로만’을 오는 31일까지 경기 안양시 소재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치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회복과 치유를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회에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15명의 말씀선교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상의 지혜가 아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오는 18~20일 열리는 미국 제47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 전체에 초청을 받았다고 교회 측이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영훈 목사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공화당 주요 인사이며 후원자인 지인의 도움으로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하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한인교회인 사랑의빛선교교회와 ANC온누리교회가 이번 화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했다. 교인 두 가정이 이번 캘리포니아 화재로 집이 전소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던 사랑의빛선교교회의 담임 윤대혁 목사는 12일(현지 시간) 주일예배에서, 시편 23편 1~2절 본문, ‘여호와 라아, 나의 목자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비영리사단법인 한국 유씨케이지 헬프센터(UCKG help centres Korea Inc, 대표 로베르토 푸루겜 목사)는 지난해 12월 3일 인천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 유씨케이지 헬프센터 설립목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한국 내 외국인을 포함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사역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무총장은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를 드러내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비상계엄 이후 교회 내 일부 과잉된 목소리가 언론에 부각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외곽 북서쪽의 퍼시픽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동부 파세데나 북쪽 이튼 지역과 북부 교외인 실마 지역 등 5으로 불꽃이 옮겨 붙으며, 16명이 사망하고, 건물 1만2000여 채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알타데나 지역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는 이번 화재 상황에 대해 전해왔다...
1월 7일 팰리세이즈와 이튼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이래 최소 7개의 산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으로 불길이 번져 나갔다. 서울 면적의 4분의 1인 160㎢가 소실됐으며 1만2000채가 넘는 건물이 잿더미로 내려앉아 캘리포니아 일대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 가운데 개신교 교회, 가톨릭 교구, 유대인 회당 역시 불길에 휩싸였다...
목회자들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들었던 생각으로 ‘감사’를 가장 많이 꼽은 설문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66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서울 한남동에서 있는 소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가봤다며 “거의 중국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12일 신광두레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번 주에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거기 일부러 가서 다 돌아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