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으로 생중계 된 교회 내 칼부림 현장 직전의 모습. 가해자가 설교자를 향해 가고 있다. ⓒSNS
    시드니 교회 흉기 난동, 테러 공격으로 규정
    카렌 웹 NSW 경찰위원회 위원은 "모든 수사 자료를 종합한 결과, 가해자의 행동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교회 지도자 2명 등 최소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범행 동기는 "극단주의에 의한 대중 위협"으로 판단되고 있다...
  • 국제성서박물관
    “올리브 통해 보는 성경시대 문화” 국제성서박물관 기획전시
    인천광역시 미주홀구에 있는 국제성서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약 1년 동안 기획전시 ‘올리브, 지중해의 젖’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선 국제성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올리브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소개된다. 박물관은 “지중해 지역은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만 비가 내리는 아열대성 기후로 올리브를 재배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덕분에 이 지역은 고대부터 질 좋은..
  • 이만석 목사
    개념 없는 한국청년에 관한 우려
    며칠 전 교회에서 이란 형제들이 한 유투브 기사를 보며 “목사님, 목사님, 이것 좀 읽어 보세요.”라면서 이란에서 만든 동영상을 보여줬다. 한국의 케이팝 가수 ‘Jay Kim’이라는 자가 어려서부터 온 집안이 천주교인이었는데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것이다. 이란에서 그와 문답하는 인터뷰 내용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형제는 자신의 이름을 앞으로는 더우드(Dawood, Kim..
  •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중 기독교 집단희생 순교지 방문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약 1천 700명 학살 첫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 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북한군과 좌익 세력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1천 700명 중 전북 지역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 수상식 사진
    굿피플 김천수 회장,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부산시장 표창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16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천수 회장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수) 밝혔다. 김천수 회장은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에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왔다...
  • 이음재단 주사랑공동체 기부
    더사랑의교회 산하 이음재단, 주사랑공동체에 기부금 전달
    자원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를 채우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사)이음재단과 이음플랫은 최근 부활절 바자회를 공동 주최하고, 여기서 마련된 부활절 생명나눔 바자회 수익금(430만원) 전액을 지난 16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영아부가 이 행사를 주관했다...
  • 한동대-전북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한동대, 전북교육청과 IB 전문가(IBEC)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소속 IB 학교의 IB 교수-학습의 전문성을 갖춘 IB 전문가(IBEC)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IBEC는 IB(국제바칼로레아)교사 자격증을 말하는 것으로 한동대학교는 경상북도 최초로 초·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B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IBEC ..
  • 뉴노멀 시대 세계관
    “예수님의 복음의 역설, 권리 주장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1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에게 권리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지난 3월 4일, 프랑스 의회는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에 담는 헌법 수정안을 의결하였다. 프랑스 국민의 85퍼센트가 이를 찬성하였고, 우파의 지도자조차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낙태권을 명시한 수정 헌법의 전문은 간단하다. ‘여..
  • 美 교회서 수감자들 ‘두번째 기회’ 주는 취업박람회 열려
    미국의 몇몇 교회가 실업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비영리 단체인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는 제4회 전국 두번째 기회의 날(Nationwide Day of Second Chances)을 주최했다...
  • 감신대,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 진행
    감신대,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 진행
    감신대학교(총장 유경동)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행사가 지난 15일 신석구목사기념관 지하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로 시작되었고, 대외협력실장인 오광석 교수가 사회로, 비서실장인 박성호 교수가 ‘교제의 시간을 통해 대화와 만남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어서 ‘형제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경동 총장은 ‘미래는 ..
  • 김선권 교수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
    김선권 교수(장신대)가 최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뱅이 말하는 죽음 후의 상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라며 “칼뱅에 의하면 죽음은 지상 성도의 실존의 상태인 양면성을 종결짓는 사건이다. 루터는 ‘죽음 후에 영혼은 꿈꾸지 않고 의식 없는 깊은 잠으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영혼의 수면교리’를 반대했던 ..
  • 설교의 영광
    [신간] 설교의 영광
    설교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다른 언어, 다른 시대 그리고 다른 문화 속에서 썼던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만남을 이루게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존 스토트(John Stott)는 그의 책 Between Two Worlds에서 “다리놓기”(Bridge-building)라고 표현했다. 그에게 있어 참된 설교란 성경의 세계(ancient world)와 오늘의 세계(moder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