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 1월 28일 첫 방송된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9일 1천 회를 맞았다. 지난 약 20년 동안 단 한 주도 결방 없이 주 1회,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전파를 타고 전국의 청취자들을 만났다...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존재’ 믿어
무종교인 10명 중 4명(38%)은 ‘신’ 또는 ‘초월적 존재’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무종교인의 종교 의식‘이라는 ‘목회데이터포럼’을 개최한 목데연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와 함께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웨이 메이커’, 말레이시아 난민학교 아이들 위한 교복 및 도시락 지원
소외된 다음 세대를 돕고 섬김을 통해 소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NGO ‘웨이 메이커’(Way Maker)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난민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복 및 도시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웨이 메이커’에 따르면 이 난민학교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정치적, 종교적 탄압으로 고국을 떠나 말레이시아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는 난민 자녀 40여 명의 배움 터전이다. 미얀마, 파키.. 참뜻을 찾아가는 질문하는 성경 읽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언어로 쓰인 텍스트다. 하나님은 인간과 소통하시려고 인간의 언어에 그분의 뜻을 담아 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더욱 힘써 읽어야 한다. 그런데 질문이나 의심, 배경지식 없이 덮어 놓고 읽기만 하면 되는 걸까? 저자 오경준 목사(유튜브 채널 ‘바이블 스콜레’ 운영)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성경의 숲과 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랜..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헬렌켈러홈’ 개소식 가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을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금) 밝혔다.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입소한 시청각장애인들은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우리의 영혼 에워싸는 생색과 억울함 직면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너무 억울해서 잠 못 자고 힘들었던 적이 있는가”라며 “한국인에게 유독 많이 나타나는 특이한 신경질환이 있는데, 바로 ‘화병’이다. ‘한’이라고도 한다. 화병은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해 생긴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과거에는 중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것에.. 한동대, 아시아 혁신 네트워킹 포럼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네팔, 몽골, 필리핀 지역 유니트윈 협력대학의 총장, 교수진 및 국가 고위공무원을 초대하여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지역의 사회혁신 기업가 3명과 필리핀 대사, 대한민국 교육부 공무원, 그리고 한국에서 온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씨닷과 임팩트얼라이언스의 협력으로 이.. 초록우산,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19일(금) 밝혔다. 이와 관련, 양 측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거주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 전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시작을 보장하기 위한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금)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로 본 건강불평등(2020)'에 따르면 가구소득에 따라 아동의 주관적 건강 상태 평가와 신체활동 실천율, 비만율(BMI)에 차이가 나타났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는 변화하는 신앙이다. 기독교는 개혁하는 신앙이다. 자신을 변화하고 개혁하는 신앙이 기독교이다. 교회와 성도들이 칭의에 머물러 있다. 하나님의 양자로 불러주신 그날에만 머물러 있다. 일방적인 은혜로 신분을 양자로 바꾸어 주었는데, 십자가의 사랑으로 의롭게 칭해 주었는데 양자답게 살아가지 않는다. 양자의 신분을 갖고 불순종의 자식으로, 거짓의 자식으로, 외식하는 자로, 불의로 경건치 않은.. “제22대 기독의원들, 신앙 양심 따라 기독교 가치 지켜주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들 중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이 국회에서 기독교 가치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언론회는 19일 발표한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된 의원들의 종교가 드러나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의원은 총 87명(전체의 29%)이라고 한다. 제20대에서 102명, 제21대에서 .. 노희송 목사 “이민교회, 십자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미국 시애틀 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가 최근 토론토큰빛교회 노희송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3차 성령축제를 개최했다. "이끄심을 경험하는 삶"이란 주제로 열린 성령축제에서 노희송 목사는 우리 삶 속에 찾아오시는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소개하면서 말씀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변화와 성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