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전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5일 김정일 탄생 80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량강도 삼지연시 김정일 동상 앞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北,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허용 준비
    북한이 우선 개방하기로 한 곳은 동북부의 백두산 인근 도시인 삼지연시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이 발표를 위해 4년 이상 기다려왔다"며 "현지 파트너로부터 삼지연 관광과 나머지 국가로의 관광이 공식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파리 앵발리드에 있는 연습장을 찾아 양궁 3개 종목(여자개인·여자단체·혼성단체) 금메달리스트 임시현(사진 왼쪽), 양창훈(오른쪽 셋째)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을 격려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양궁 신화 이끈 경영 리더십 주목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또다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이를 이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경영학계에서는 정 회장의 리더십 핵심 요소로 대담성, 혁신성, 포용성을 꼽으며,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얼마 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 약국에서 위기임신보호출산제 홍보물 확인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보호출산제 시행 한 달, 위기임산부 지원 효과 나타나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아동의 출생 사실과 정보를 즉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로, 한 달간 368개 의료기관에서 1만8364건의 출생정보가 통보되었다. 이 제도는 아동의 출생 등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자체가 직권으로 출생을 등록할 수 있게 한다...
  • 임신 36주차 유튜버가 낙태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36주차 낙태 논란, 병원장의 태아 화장 사실 확인
    19일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을 올린 20대 여성에게 수술을 해준 수도권 A병원의 병원장이 태아 시신을 화장하고 화장 업체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임신 4개월 이후..
  • 세이브더칠드런은 치명적인 엠폭스 변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
    WHO, 엠폭스 확산에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WHO는 지난 14일 콩고민주공화국(DRC)을 넘어 엠폭스가 확산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PHEIC를 선포했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서만 1만8700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500건..
  • 시구를 준비하는 김욱 총장 ⓒ배재대
    배재대, 한화이글스 경기장서 ‘배재대의 날’ 프로모션 성황리에 개최
    배재대학교가 최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재대의 날' 프로모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과 내년으로 다가온 배재학당·배재대 창립 140주년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였다...
  • 계명대학교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 역사문화 강좌 연다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역사문화 아카..
  • YEF 코리아
    YEF 코리아, 몽골 비전트립에서 ‘르비딤’ 모임 성황리에 마쳐
    YEF 코리아가 8월 16~19일 몽골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몽골 비전트립 팀은 ‘르비딤’(Rephidim)이라는 이름으로 몽골 청년들을 모집해 기독교와 YEF 몽골을 소개하는 등 이들이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르비딤’은 ‘휴식처’란 뜻으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진을 친 곳이다...
  •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하나님과 사람 사이 틈, 율법·공로·노력·행위로 메우려는 것이 문제”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진리를 사랑하고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화 목사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으며 창조하실 때 계획하신 모든 복과 풍요를 얻게 되는가. 사실 죄 중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내 힘과 재주로 하나님이 공급하셔야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내며 살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 성수협 학술대회
    “바른 신학, 성경의 신적 권위 지키는 것에서 비롯돼”
    성경비평신학 등 이성을 중시하는 신학적 영향력을 배격하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세워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고자 ‘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성수협)가 20일 창립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신인터벨리에서 창립 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4개의 발제 순서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째 발제 순서에서 먼저 강의한 황대우 고신대 교수(역사신학)는 “종..
  • 르완다 자선단체
    英 기독교 자선 단체, 르완다인 3만5천여 명에 눈 건강 서비스 제공
    영국의 기독교 자선단체 CBM이 3년간 진행한 ‘See the Wa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후원자로부터 84만5천파운드의 기부금을 모았고 영국 정부에서 UK 에이드매치(Aid Match) 제도의 일환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최종 총액이 180만 파운드를 넘었다...
  • 파키스탄 자란왈라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또 다른 폭력적 공격 우려하고 있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반기독교 박해를 받은 지 1년 만에 또 다른 폭력적인 공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자란왈라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일어난 지 1주년이 됐다. 당시 수천 명의 폭도들이 25개 교회와 최소 85개 교회를 약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