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의 이 외침이 이날 자리한 2만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깊이 울려펴지고 이들의 가슴에는 성령께서 뜨거운 회개의 불을 지피셨다. 기감 본부선교국이 주관한 '하디(Hardie)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성회에 참석한 감리교인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했다. 개회시간이 되자.. 전용재 "회개의 영성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하디 회복할 것"
110년전 '영성 대각성 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를 점화했던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이 오늘날 재현된다. 하디 성령한국 준비위원회는 6일 서울 태평로 감리교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디 선교사가 일으켰던 영적 각성과 성령부흥운동을 본받아 한국교회, 감리교의 영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감리교회 청년들 "하디 선교사 영성 본받자"
전국 감리교회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전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회개의 기도를 통해 영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름수련회가 시작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감리교신학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전국감리교청년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는 감리교가 110년 전 원산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로버트 하디 선교사를 기념해 오는 18일 '하디1903 성령한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