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630명으로 늘었다. 검사자 중 양성률이 19.3%에 달한다. 다수가 밀집한 광화문집회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민노총, 광복절 집회 이어 1박2일 수련회까지
간부 중심의 중집은 집행부와 16개 가맹 산별조직, 16개 지역본부 대표, 각 부서 실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공석인 집행부를 대신해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 소속 7명이 참석한다... 잇단 위험신호 외면… 코로나 8개월 만에 원점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생 이후 5월부터 수차례 재유행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정부가 이를 외면한 탓에 8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연락두절 600여 명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320여 명에 달했다. 또 교인 중 600여명은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내 추가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군포 새언약교회 목사 일가족 5명 확진
경기 군포시 새언약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8일 군포시는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개척교회에서만 22명 추가 총 45명 확진
특히 수도권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않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등교했던 인천 5개구 66개교 고3, 전원 귀가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인천시내 3개 고교가 등교 중지결정을 내렸으며, 등교했던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등 5개구 66개교 고3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인천 확진 고3 2명, 휘트니스센터에서 90여 명 접촉
인천시교육청이 등교 첫날 5개구 6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귀가토록 한 건 20일 새벽 확진된 고3 학생 2명이 연수구 서울휘트니스센터에서 90여명과 접촉하는 등 동선 조사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도 공식 확인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88명이며, 나머지 74명은 이들의 접촉자들이다. 3차 전파만 13명에게 발생했고 4차 전파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 모든 유흥업소 영업중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가 40명까지 늘었고, 클럽에서 작성한 방문자들의 명단 1946명 중 1309명이 연락이 안되는 등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진 5186명…43일만에 5천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하루에만 1000명에 육박한 974명이 추가되어 5000명을 돌파했다. 총 5186명.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 4시 확진자 숫자가 이날 0시 대비 374명 증가한 518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확진환자 4212명 대비 하루에만 974명의 환자가 더 불어난 것이다...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2번째 환자는 경북 청도군에서 부산으로 이동 후 약 2시간여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