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12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쇄신, 혁신, 개혁! 강 건너 불구경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쇄신, 혁신, 개혁 등의 단어들은 뭔가 역동적인 생명력을 연상케 한다.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열망을 대변하는 말들”이라고 했다... 내부반발 부딪힌 與혁신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등 특권 내려놓기 안들이 당내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에 대해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국회의원이 구속되거나 국회가 파행돼 공전할 경우 세비를 지급하지 않는 안에 대해서도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혁신위 안들의 수정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聯 혁신委, 당내 의견수렴 착수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5일 당내 3선 의원들이 주축인 혁신모임과의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당내 의견수렴 작업에 착수했다.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은 "혁신이라는 게 정말 어려운 과제고 우리당은 여당에 비해 훨씬 더 궁핍하고 절박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게 말로써 시작돼서 말로써 성과내긴 어렵다고 본다"며 "구체적으로 실천적 의지가 있는 힘이 얼마나 결집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