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은혜받은 자 답게 살자’(고전 11:17~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유 목사는 설교에 앞서 예정되었던 성찬식을 못 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유 목사는 “오늘 성찬 하기로 한 것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갑자기 교회방역지침이 강화되어서 성찬 준비 모임 자체가 어려워져서 미루기로 했다. 예루살렘 찬양대 연습이 어려워져 독창으로 하나.. [카드뉴스] 한국교회 소모임 금지, 과연 공정합니까?
한국교회 모임금지, 예배간섭에 대한 행정명령 이게 과연 공정할까?.. 경기도 “29일 예배 드린 40여 교회, 수칙 위반”
경기도가 도내 10,655개 교회 중 29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파악된 4,122개 교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40여 개 교회가 ‘감염예방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화종부 목사 “생명 같은 예배, 내려놓을 수 없어”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지난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현장 예배 중단 압박에 대해 “하지 말라는 것을 안 하면 되지만, 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화 목사는 “그저 욕하며 ‘돈이나 밝힌다’고 하지만, 세상을 향하여 너무 죄송하며 그 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만, 예배는 생명 같은 것이기에… 우리가 언제 한 번 예수 때문.. 전북 임실군, 운영 제한 조치한 종교시설 등에 현금 지원
전북 임실군은 코로나19 관련 운영 제한 조치를 받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행정명령을 내리며 동시에 긴급지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25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 제한 조치를 취한 집단 감염 시설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학원 등에는 70만원을 지원한다고 했다. 군은 “위험시설에 대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부.. “하나님은 왜 ‘예배 금지’를 허용하셨나?”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21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예배금지 행정명령 혹 하나님께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교수는 “히브리서 10장에서 권고하는 있는 대로 끝날이 가까울수록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며 “부정할 성도는 아무.. 공무원이 감시하는 예배 현장을 보며 느낀점
유튜브 채널 ‘크리스천마인드’의 운영자(이형주)는 23일 공무원들의 감시를 받으며 예배를 드리며 느낀 점에 대한 영상 게시했다. 운영자는 “아마 서울에 있는 대다수 교회에 공무원들이 들이닥쳐서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지 몇 명 모이는지 또 방역은 잘했는지, 발열 체크는 잘하고 있는지, (예배참여) 명단들은 작성하고 있는지 조사를 했을 것 같다”며 “우리 교회도 찾아와 이런 조사를 했었다. .. 사랑제일교회 측 “서울시 행정명령에 법적 대응”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예상된다. 교회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의 이 같은 명령이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위반”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22일) 밀집집회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고, 일부 신도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경기도 “137개 교회, ‘감염예방수칙’ 위반하지 않아”
지난 17일 도내 137개 교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던 경기도가 22일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칙을 위반한 교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집회 금지와 300만 원 이하 벌금도 없다...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교회 포함 ‘50명 이상 집회’ 금지
경기도와 경북 구미시 등 국내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 등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관련 명령이 발동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