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은 "이번 추도식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 정부 대표의 발언에 따라 현지 관계자를 중심으로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추도식을 하루 앞둔 23일, 양국 간 이견 해소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 기독교통일학회, ‘한일 관계와 역사’ 주제 학술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 박사)가 오는 11월 2일 산정현교회(담임 김관선 목사)에서 ‘한일 관계와 역사’라는 주제로 제26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학술포럼에서는 △정지웅 박사(아신대)가 ‘뉴라이트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권성아 박사(전 성균관대)가 ‘해방 공간에서의 사회 상황과 기독교’ △임상순 박사(평택대)가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인권 관여와 북한의 .. 기시다 일본 총리, 9월 초 한국 방문 의사 표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왔다"며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학술 세미나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이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과 공동 주최, 한신대 글로벌피스 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일 관계의 평가와 전망: 갈등과 진화의 메커니즘’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 기조세션, 제1세션(발표1: 한·일 관계의 구조변화, 발표2: 한·일 현안에.. 尹 “北, 핵으로 얻을 것 없다는 확신 갖도록 한미일 공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일 3국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국무부, "美안보이익에 매우 중요"
미국 국무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를 "언제든 종료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 "미국 안보 이익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한일 갈등과 별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한·일관계 해방을 넘어, 발전적 미래로 나아가야"
특히 지금의 한일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참회가 부족한 탓도 있으며, 우리나라가 과거사를 딛고 진취적 역사 발전을 위한 의지의 부족도 있다"고 지적하고,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의 부재와, 오히려 갈등을 국내정치적 손익 계산에 의하여 더 가속되이 몰고 간다는 의심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며.. "한일 관계 낭만적 반일 국수주의 보다, 미래를 향한 화해로"
한국교회언론회는 광복 74주년 기념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한·일 관계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갈등을 국내 정치적 손익으로 이용하려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일본 정부는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한다는 발표까지 했다”며 “화학.. "한·일 관계의 미래 좌표는 우애(友愛)가 핵심"
29일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별 대화모임: 한일 관계 새로운 백년을 모색한다'가 열렸다. 이번 자리에는 두 명의 일본인을 초대한 대화 모임이 있었는데, 바로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와 동경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다. 우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발제했다... 한일, '軍 위안부 국장급 협의' 16일 서울서 개최
한국과 일본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국장급 협의를 열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은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측에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장급 협의 의제는 우리가 요구한 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 日청년 한국에 마음 열린 지금, 한일관계 개선 절호의 기회
최근 일본 정부의 극우적 행태로 급속도로 한일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한일 목회자들이 모여 한일관계 화해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일 관계 개선, 日 기성세대 보다 차세대에 가능성
선민네트워크, 한국복지선교연합회,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공동주최로 27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진행된 '한일관계 화해를 위한 한일종교계의 역할' 세미나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