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측치인 2.8%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정영택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25일 서울 남대문로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분기 실질 GDP(속보)' 설명회에서 "하반기가 상반기보다는 성장률 수준이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한은의 연간 전망치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는 설비투자 개선과 정보통신(IT.. 한은 “유럽 국가채무는 하방 위험 요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유럽지역의 국가채무 문제 등 대외적 불확실성을 우리 경제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금통위는 14일 정례회의를 통해 의결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전망되나 유럽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