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이른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려던 경찰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범인을 도피시킨 혐의 등으로 금속노조 소속 조합원 이모(41)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폭력시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기소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이문한 부장검사)는 5일 한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폭력시위가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됐다고 판단했지만 경찰이 사건을 넘길 때 적용한 소요죄를 한 위원장의 공소장에 적시하지는 않다. 다만 소요죄 적.. [NCCK 논평]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교회협은 논평을 통해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중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는 재벌개혁이라고 하는 본질은 뒤로 한 채 노동자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조계사 나온 한상균 위원장, 경찰 압송…어떤 조사 받을까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조계사에서 자진퇴거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사를 나왔다. 한 위원장은 이어 경찰에 체포됐고, 곧바로 앞송 차량으로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후 경찰로부터 어떤 조사를 받게 될까. 민주노총 관할 경찰서인 남대문경찰서는 지능팀을 중심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에서 파견된 인력 등 지원을.. 한상균 위원장, 오전 기자회견 후 경찰서로 자진 출두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 경찰에 자진 출두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다”며 “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간다”고 밝혔다... 조계사 은신 한상균, 경찰 5시께 검거작전 돌입…조계종측, '불교에 대한 도전' 강한 유감
조계사에서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경찰이 전날 조계사에 오늘(9일)까지 자진출석하지 않으면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시한이 넘자 조계사에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한상균 위원장이 있는 관음전 주변 주차창에 진입했고, 조계사 주변에 650명을 배치해 경계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균, 요지부동에 곤혹스러운 조계사
조계사에 22일째 피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신도회가 제시한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음에도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결정은 조계사 혹은 신도회와 논의되지 않은 사안이라 향후 갈등이 우려된다. 당장 조계사 측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NCCK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경찰의 조계사 진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평화적으로 현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웃 종교의 신실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면서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NCCK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월 27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계사 경내에 공권력을 투입하려고 하는 정부와 경찰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 논평] 김진태 발언, 종교 갈등 몰아선 안 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20일 “조계사에 경찰을 투입해서라도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불교계가 김 의원의 기독교 신앙을 문제 삼아 이를 종교간의 갈등 양상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상균 "총파업으로 반노동‧반민주 막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제8기 신임 집행부는 3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본부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반노동‧반민주로 치닫는 박근혜 정권의 폭주, 총파업투쟁으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상균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이번 직선제 선거를 통해 총파업투쟁을 선택했다"며 "한국사회 전체 민주-변혁세력을 박근혜 정권과의 투쟁 아래 결집시켜야한다는 것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