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대표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 이하 화통위)는 최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반도 평화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교계, 남북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일제히 "환영"
대북특사단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등의 결과물을 도출해내자 교계가 7일 일제히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미북 대화 시작하도록 한국 나서서 미북 설득해야"
5~7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교회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에서 정세현 전 장관은 둘째 날 주제 강연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은 한국 주도로 성사된 미북 대화에서 북핵문제 해결의 가능성이 희미하게 라도 보이는 시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기연 "한반도 비핵화는 남북 대화의 기본 전제"
한기연은 일단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것에 대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당국자 간의 만남이지만 2년여 만에 남북의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그동안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와 유엔의 잇단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켜.. "평화는 대화로 오지 않아…강한 국방력 필요해"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 통일을 위한 서울기도회"를 개최했다. 1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 가득 모인 성도들은 위태로운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재외동포들과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종교·사회·정치 원로들 "한반도 전쟁은 절대 안 된다"
2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종교, 사회, 정치 원로들이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로 안 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전쟁방지를 기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원로들은 선언문을 통해 "북한의 핵은 한반도의 불안한 평화마저 송두리째 파괴하여 우리 모두를 공멸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근본적 위협"이라 강조하고, "그러나 북한 핵을 해결하기.. ARF 외교장관회의 개막…한반도 비핵화 문제 논의
남북을 포함해 북핵 6자 회담국 외교수장이 모두 참석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2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각국 대표들은 소인수 비공식 자유토론인 ARF 리트리트와 총회를 잇따라 갖고 북핵 문제, 남중국해 문제 등 지역·국제정세와 ARF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