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가 디지털 시대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디지털 시대 고등교육의 형평성, 포용성 및 변혁’을 주제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동대학교를 포함한 숙명여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 취업난 속, 소극적 구직자 증가… 한동대 ‘BMJ’ 프로그램으로 취업 지원
최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구직자들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24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 2,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학년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의 60.5%가 ‘소극적 구직자’에 해당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처럼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 한동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통일 준비’ 주제 제2회 학술대회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5일 효암채플 별관 3층에서 한동통일평화연구원(원장 송인호 교수) 주관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통일준비'를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북한 ICT연구회 회장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위원의 기조연설을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AI 시대 북한 데이터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학술대회는 ‘북한의 AI 현.. 한동대, 아시아 개발도상국 위한 혁신적 법률 교육 플랫폼 선보여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혁신적인 법률 교육 플랫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법경제대학교에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모의입법캠프’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 경제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캄보디아, 태국, 인도.. 한동대 나비 팀, AI 신약개발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한동대학교의 학부생, 졸업생, 교수진으로 구성된 ‘나비 팀’이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JUMP AI 2024'에서 대웅제약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웅제약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35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한동대에서는 생명과학과 AI 전공 구나영, 최윤영, 권순준 재학생과 전산전자 졸업생 정한영, A.. 한동대, 울릉도 다문화가정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울릉도 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특수환경에 맞춘 한국어교육을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동대 연구팀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동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팀이 울릉군 가족센터를 찾아 학습자.. 한동대 교수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접근법 제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안민규 교수 연구팀이 기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연구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는 운동실행과 운동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전이학습 방식을 통해 사용자 피로도를 낮추고 BCI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비침습 BCI 기술은 주로 사용자가 손의 움직임을 상상하는 '운동심상'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이 .. 한동대 B-CYCLE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 청소년 성장 돕는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운영하는 B-CYCLE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동대 멘토 이재경 학생은 (사)복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한 제7기 B-CYCLE 멘토링 콘텐츠 공모전에서 활동수기 부문 1등을 수상했다. 이재경 학생은 “멘티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멘토링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 포항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럼 개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한동대 효암별관에서 ‘탄소중립(ESG), 그 의미와 함께하는 과제들’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성수 경북대 교수는 ‘포항의 공급망과 에너지 산업경영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기술 도입과.. 최도성 총장 “한동대도 10.27 연합예배 깊이 공감”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서신을 한동대 전체 교직원들에게 25일 보냈다. 최 총장은 이 서신에서 “오는 10월 27일,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사회를 위한 연합예배와 큰 기도회로 하나 되어 모일 예정”이라며 “이 땅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자리에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시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지난 17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사별 관리, 노년기 삶의 이해, 호스피스의 원리와 실제 등을 주제로 다룬다. 첫 강의는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회장이 ‘웰빙과 웰다잉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 한동대 탈북학생들, 솔직한 삶 담은 에세이집 발간
한동대학교 탈북대학생 5명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전명희 교수가 탈북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서로서로 배우는 중입니다; 캠퍼스에서 나눈 탈북청년들의 솔직담백토크북’이 10월에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한국에 정착한 탈북 청년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대화체 형식으로 담아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처와 소망을 나누며 남북의 경계를 뛰어넘는 이해와 공감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