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총 8억 달러를 투자, 미국 현지에 연산 1100만 개 규모의 생산기지를 짓는다. 한국타이어는 9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클락스빌 신공장 부지에서 테네시주지사 빌 하슬람(Bill Haslam),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8번째 생산시설이자 북미 지역 첫 생산시설의 기공식을 열었다... 상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 '딜레마'
경북 상주시가 유치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건립이 딜레마에 빠졌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찬·반 논란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9월 상주 공검면 일대 120만㎡의 부지에 2535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주행시험장과 시험소 등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모두 진화
30일 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1공장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 10시간 35분만인 1일 오전 7시 30분에 진화됐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물류센터 화재로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지어진 물류공장 4628㎡가 완전히 소실됐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타이어 18만 3000여개도 모두 불에 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재산피해 66억원 추산
지난 30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백구현 대전동부소방서장은 1일 오전 4시 화재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물류공장 4628㎡ 면적과 내부에 적재돼 있던 타이어 18만3000개가 모두 불에 타 재산피해가 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