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31일 경기 연천 전곡역에서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019년부터 수도권전철을 이용키 위해 동두천에서 갈아타던 연천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용산에서 연천까지 현재 2시간8분에서 27분을 단축한 1시간 41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호남고속철도 시운전 들어가..본격 개통준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일 "내년 3월경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선 전 구간에서 신형고속열차에 대한 시운전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시공 완료단계인 호남고속선 전 구간에서 시속 300km로 고속열차를 주행하면서, 열차성능 뿐 아니라 신설 선로의 안정화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계획으로, 시운전이 완료된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동인수검사를 거쳐 호남고속선 및 수도권고속선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