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에서 ‘교회 강단을 위한 다니엘서 읽기’라는 주제로 제127차 한국구약학회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왕대일 박사(감신대 명예교수)가 발제했다. 왕대일 박사는 “다니엘서에 관한 해석은 많다. 신앙공동체의 정서에 따라서 다니엘서 독법의 결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다니엘서 본문에 관한 코멘타리나 강해 다니엘서의.. “시편 114편, 출애굽과 그 이후 전개될 하나님의 구원역사 조망”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 박사)가 최근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 유근재)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12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경택 박사(장신대)가 ‘문학으로서의 구약성서 이해: 시편 114편의 문학적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하경택 박사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아브라함의 말로 끝난다.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 고대 이스라엘 역사와 역사서술에 대한 고찰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 박사)가 26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장윤재 목사)에서 ‘고대 이스라엘 역사’라는 주제로 제12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후구 박사(서울장신대)가 ‘고대 이스라엘 역사와 역사서술 - 최근 통일왕국 시대 고고학 발굴 결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강 박사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하고 있는 구약성서는 역사가에 의하여 해석된 역사서술”이라며.. 한국구약학회, ‘구약성서와 메시아’ 주제로 송년학술대회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에서 ‘구약성서와 메시아’라는 주제로 제124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근조 박사(호서대)가 ‘구약성서와 메시아: 다윗의 자손에서 하나님의 아들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안 박사는 “어떻게 구약성서의 다윗의 자손(son of David)이었던 ‘기름부음 받은 자’(messiah)가 신약성서의 하나님의 아.. “제2성전기 유대교, 탈동일시 작업 통해 제3의 자기 정체성 확립”
한국구약학회(회장 서명수)가 최근 충남 아산시 소재 호서대학교에서 ‘제2성전기의 종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12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윤경 박사(이화여대)가 ‘제2성전기 종교와 문화: 유대교의 조로아스터교 수용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제2성전기는 기원전 516/5년경 제2성전 건설부터 서기 70년 로마의 예루살렘 포위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시점.. “사사기 하나님의 영, 또 다른 하나님 임재의 상징”
한국구약학회(회장 서명수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중앙감리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에서 ‘사사기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121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명수 신임회장의 사회로, 이형노 목사(중앙감리교회)의 설교, 이사야 교수(남서울대)의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과 구약성서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한국구약학회(회장 김회권 박사)가 지난 16일 오후 대전 서구 소재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이라는 주제로 제12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주 박사(한신대)는 “인공지능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는 상황에서 기독교 신학의 중요 경전인 구약성서가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약,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내는 ‘해석학적 작업’ 필요”
한국구약학회가 15일 오후 숭실대학교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구약 읽기’라는 주제로 제119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김희권 박사(한국구약학회 회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박사는 “2022년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기세가 아직도 등등한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꺼운 만남을 통해 배움과 친교, 우정과 연대를.. “하나님의 말씀, 인간 세계 뿐 아닌 모든 세계로 확대”
한국구약학회(회장 김회권 박사)가 25일 오후 온라인 줌(ZOOM)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성서, 자연생태계와 인간의 새로운 관계에 답하다’, 2부 ‘성서, 자연생태계 내 생명의 새로운 가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창세기, 구약학의 보화이자 내러티브 설교에 최적”
한국구약학회(김회권 회장)가 10일 오후 4시 제118차 송년학술대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박유미 박사(안양대)의 인도로, 김도형 박사(서울기독대 구약학)가 ‘창세기와 내러티브 설교’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일부분 고유하고 정형화한 것에서부터 유행과 같이 퍼지는 탈문화적인 현상이나 사례들에서 보는 것처럼, 한편으로는 구약성서를 익숙함 속에서.. 한국구약학회, ‘남북왕조시대의 언어와 종교’ 주제로 열려
한국구약학회(김회권 회장)가 1일 오후 2시 ‘남북왕조시대의 언어와 종교’라는 주제로 제117차 한국구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유윤종 박사(평택대)가 ‘북이스라엘 히브리어 연구의 논쟁점들’, 강승일 박사(연세대)가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출20:4): 야웨 신앙의 반형상주의’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교회 “강단의 승패, 성경 전달 언어의 문제가 관건”
한국구약학회가 11일 오후 4시 ‘구약성서와 시편’이라는 주제로 제115차 한국구약학회 송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규 교수(백석대)는 ‘히브리 시인에게 배우는 설교 수사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