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약학회가 지난 16일 ‘구약성서와 지혜’라는 주제로 제114차 한국구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구자용 교수(주안대학원대)가 ‘삶의 교훈으로서의 구약의 지혜:잠언과 전도서의 지혜가 드라마화된 다윗의 왕위계승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으며, 발표와 논찬은 유튜브, 토론은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젠더’ 주제 한국구약학회 학술대회 논란
한국구약학회(회장 배정훈)가 최근 ‘구약성서와 젠더’라는 주제로 제1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명의 주제발표자 모두 구약성경을 남녀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만 봐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먼저 유연희 박사(감신대)가 ‘창세기 1~3장을 퀴어링하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유 박사에 따르면 ‘퀴어링’은 “퀴어라는 말의 동사형이고 퀴어하게 만드는 것, 즉 ‘퀴어적 .. "한국교회가 구약시대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을 통해 배울 것은…"
한국구약학회(회장 이희학 박사)가 최근 장신대에서 "구약성서와 종교개혁"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주제발표를 한 이동규 박사(한세대)가 구약시대 요시야(왕하22:3~7)의 종교개혁을 통해 한국교회에 던져주는 교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구약시대, '하나님의 영'은 어떻게 이해되었을까?
한국구약학회가 23일 낮 협성대에서 "구약성서와 하나님의 영"이란 주제로 '제10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천사무엘 박사(한남대)는 먼저 '구약성서와 하나님의 영'에 대해 살펴봤는데, 그는 "구약에서.. "메소포타미아의 유토피아는 경제적 풍요 꿈꿨던 이코노토피아"
이상향 혹은 유토피아, 기독교 식으로는 하나님 나라? 누구나 팍팍한 현실 가운데 이 땅에는 없을지도 모를 세계를 꿈꿀지도 모른다. 김 성 박사(협성대)가 "에덴 동산과 딜문"이란 주제로 오리엔트 문명권에서 강조하는 유토피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