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약학회
    ‘젠더’ 주제 한국구약학회 학술대회 논란
    한국구약학회(회장 배정훈)가 최근 ‘구약성서와 젠더’라는 주제로 제1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명의 주제발표자 모두 구약성경을 남녀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만 봐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먼저 유연희 박사(감신대)가 ‘창세기 1~3장을 퀴어링하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유 박사에 따르면 ‘퀴어링’은 “퀴어라는 말의 동사형이고 퀴어하게 만드는 것, 즉 ‘퀴어적 ..
  • 한남대 천사무엘 박사
    구약시대, '하나님의 영'은 어떻게 이해되었을까?
    한국구약학회가 23일 낮 협성대에서 "구약성서와 하나님의 영"이란 주제로 '제10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천사무엘 박사(한남대)는 먼저 '구약성서와 하나님의 영'에 대해 살펴봤는데, 그는 "구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