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교회, 7년 흉년 온다…요셉처럼 준비해야"
요셉의 때, 이집트의 파라오는 도저히 알 수 없는 흉측한 꿈을 연거푸 꾸게 된다. 이 흉한 꿈을 요셉은 7년 풍년 후 그 풍년이 잊혀질 정도로 극심한 가뭄이 7년간 이어질 것이라 해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파라오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요셉은 파라오의 총애를 받아 총리직을 맡으며 가뭄에 충실히 대비했다. 한국교회도 요셉의 때 일어났던 7년의 대풍(大豐)이 가고 7년 극심한 가뭄이 올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