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웰스의 5부작을 읽었을 때 현대 기독교가 지나가고 있는 길, 현대문화의 거대한 회오리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그러한 가운데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빛을 보여준 것에 대한 충격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승구 교수가 최근 쓴 ‘데이비드 웰스와 함께하는 하루’는 데이비드 웰스 교수님의 이러한 생각을 나의 작은 가방에 넣어 마치 한잔의 깊은 음료와.. "육체적 필요 채우는 동시에 내면의 진정한 변화 이끌어 내야"
엄마와 딸 둘이 숲에서 사이좋게 줄을 지어 나옵니다.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남산처럼 튀어나온 아이들의 머리 위에는 키만큼 되는 나뭇단이 얹혀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정부에서 끊임없이 홍보하고는 있지만 땔감 채취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