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전
    한국-이란 오심 논란...올해 마지막 평가전, 0-1 패배
    한국과 이란의 친선전이 오심 논란 속에 0-1 패배로 끝났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9시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아즈문(루빈 카잔)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 韓中 공무원 비자면제된다
    한국·중국 공무원이 양국을 오갈 때 비자(사증) 없이 입출국과 경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정상 동석 하에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향후 양국의 국내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통보된 날로부터 30일 후에 발효된다...
  • 둔치
    살기 좋은 나라 한국 25위…아시아 5번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2014 세계 번영 지수'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세계 142개 나라를 가운데 25번째로 살기좋은 나라에 올렸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 한일 차관급전략대화..여전한 입장차
    한·일 양국이 1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문제 등이 논의됐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소득없이 대화가 마무리됐다.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갖고 한·일관계, 지역정세, 국제적 사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 손흥민의 눈물
    [브라질WC] 알제리에 패한 한국, 16강 불확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알제리의 벽이 컸다.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로 졌다.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보여줬던 끈끈한 수비와 탄탄한 조직력을 이날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빠르고 기술이 좋은 알제리의 공격진에 번번이 슈팅을 허용해 불안..
  • 한중 영사협정 조만간 발효..내달 초 유력
    한중 당국이 영사협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영사국장 회의에서 영사협정을 통해 한중 양국이 자국 내에서 상대 국민을 체포·구금했을 경우 4일 이내에 그 사실을 서로 통보하는 한편 영사면담도 4일 이내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는 협정문안에 합의했다...
  • 한국의 소득 불균형 속도, 아시아에서 5번째로 빨라
    한국의 소득 불균형 악화 속도가 아시아 조사대상국가 28개국 중에서 5번째로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지니계수는 24.5에서 28.9로 연평균 0.9%씩 악화됐다. 지니계수 악화가 가장 빠른 나라는 중국으로 32.4에서 43.4로 연평균 1.6%씩 상승했다.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1.4%), 라오스(1.2%), 씩 상승해 각각 2위와 3위였다. 보고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기술 발전, 세..
  • 구잘 귀화이유, "한국 좋아… '우리'나라 좋아"
    방송 '미녀들의 수다'(KBS 2TV)를 통해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구잘은 "이미 1년 8개월 전에 귀화 신청을 했고 지난 6월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기독 포토]'당신이 신이거든…'
    기독교, 천주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종교 화합 차원에서 함께하는 '제 16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8일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의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 정부 "日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韓주권에 대한 도발"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한국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7일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로 영유권 분쟁이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면서 "우리는 ICJ에 갈 이유도 없고 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의 비율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무신론 인구가 급증했고, 대표적 무신론 급증 국가에 한국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