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한경직과 김재준, 왜?
    서로 '다른 길' 걸었던 한경직과 김재준…왜?
    동신대를 살았던 고(故) 추양(秋陽) 한경직 목사(1902~2000)와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1901~1987)는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동문이지만, 이들을 서로 신앙 노선을 달리했다. 한 목사가 보수 교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면 김 목사는 그 반대인 진보 교계를 이끌었던 것. 왜 이들은 다른 길을 갔던 것인가?..
  • 한경직 목사 다큐멘터리 KBS 1TV서 성탄절에 방영
    故 한경직 목사(1902.12.29 ~ 2000.4.19일)의 삶을 닮은 다큐멘터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KBS 1 TV를 통해 방영된다. 성탄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한경직 목사 다큐멘터리는 기독교인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영락교회를 이끌었지만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경기 광주군 남한산성 내의 18평짜리 교..
  • “한경직 목사님은 약한 분, 한국교회는 너무 강해져”
    첫째로 한 목사를 ‘약한 분’이라고 했다. 그는 “목사님 스스로를 늘 ‘넘어지고 절망해하고 약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다”며 “멕시코에 가서 요양하시면서도 바울의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 하는 글을 읽으며 힘을 얻으셨다. 일생을 ‘연약한 몸으로 살아온 것이 제일 괴로웠다’고 말할 정도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약한 분이 너무 보고 싶어지는 때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세다. 정치..
  • 한경직 목사의 성경엔 이런 기도가 적혀 있었다
    그가 한 일은 많았다. 20세기(1902~2000)를 사는 동안 교회는 그에게 많은 것들을 빚졌다. 교회 만이랴. 한국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교육 기관(대광 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하고 각종 구호단체(보린원, 월드비전 등)는 물론 연합기구(한기총)를 만들어 교회와 나라에 바쳤다.그러나 가진 것은 많지 않았다...
  • 故 한경직 목사 청빈과 섬김의 삶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세간에서 비판받는 모습만이 기독교의 전부가 아니며 나라를 위해, 가난한 사람과 약자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한경직 목사와 같은 분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영화제작 의사를 밝혔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될 영화 '인간 한경직'(가제)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한 영화로 유명한 ‘울지마 톤즈’를 만든 마운틴픽쳐스가 맡게 됐다. 영화는..
  • “故 한경직 목사의 성령론은 삼위일체론적”
    최 교수는 故 한경직 목사의 성령론을 “삼위일체론적 성령론”으로 정의하며 이에 대해 “성령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삼위들 중에 제3위격이시며, 자신의 고유성을 가지신다. 다시 말해,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일체를 이루면서 세번째 위(person)로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성령은 삼위일체의 한 분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